2007년 08월 30일
솔직한 심경은
감사합니다.
랄까 ㅎㅅㅎ;
뭐 티켓이 당첨된다면이겠지만...
96년즈음 혹은 97년정도부터 좋아했지만 그들을,
2000년에는 나는 고작해야 중1이었는걸.
환율도 환율이었고 (무려 1200원~1300원이랬지)
도저히 부모님의 힘을 얻지않고서는 갈수 없었어.
근데 무슨배짱으로 부모님의 힘을?? ㅎㅅㅎ;;
그리고 그후로 7년이 지나서 일단은 대학교 1학년.
어쨋든 혼자 힘으로도 갈수있는거야.
열심히 엄청엄청 노력해야 겨우 가능하겠지만.
물론 7년이라는 세월에 그들도 많이 변했지..
음악스타일도 많이 변했고, 인간적으로도 많이 변했고,
무엇보다 인기도 많이 변했지 ㅋㅋㅋ;;;
그렇지만 다시한번의 기회랄까.
평생의 소원이었으니까,
제발 가고 싶습니다. 한번만이라도 좋으니까
이런거..ㅋㅋ
그때 그들이 한국에 안온것이 어찌나 서럽던지..
물론 지금 엄청 괘씸하기는 하지.
뭐 사람 놀리냐 이런기분도 조금 들기도 하고, 아직도 한국에 올생각은 없냐
이런생각도 들고...;;
좋아했던 마음만큼 7년동안 미움도 크고 그랬으니까.
그런데 악세스도 수도없이 합쳤다 헤어졌다를 반복하고(거의 프로젝트성으로)
쿠로링이랑 이토도 다른멤버 두명을 더해 밴드를 하고 있고...
그들도 그런거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았을까?
'전' ㅇㅇㅇ의 누구 이런거.
굉장히 스트레스였을 것이고, 또 아련한 추억이기도 했을 것이고.
지금와서 다시한번 하루밤만이라도 해보겠다는 것은
어쩌면 그것에서 벗어났다는 뜻일지도 모르고,
또 종지부를 찍고 싶다는 기분도 있을것이고..
바바아저씨도 이제와서 처음으로 공연했던 장소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다들 의기투합해서 공연을 했는데, 하고나니까 홀가분하다잖아.
뭔가 종지부라는 기분. 아쉽고 눈물이 나기도 하지만서도..
어쩌면 나에게 그런 기회를 주는게 아닌가 싶었어.
평생의 한이 어쩌면 풀어질지도 모른다는 거지.
물론 이들말고도 이런저런놈들로부터의 한들도 많았지만,
이게 가장 컸으니까.
아무튼 갈수있게된다면 정말 감사하다는거..ㅋㅋㅋ
# by | 2007/08/30 13:01 | ├파슨질-스기관련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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